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으려고
수원 롯데몰에 방문했어요.
이곳저곳 다니며 쇼핑을 하고
폴바셋에서 LG U+멤버십으로
커피도 교환해 마셨어요.😁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슬슬 출출하고
저녁시간이더라고요.
그래서 어디를 갈까 둘러보다가
냄새에 이끌려서 봉추찜닭 앞에 멈췄어요.
오랜만에 냄새를 맡으니
매콤한 찜닭이 확 당기더라고요.😍
수원 롯데몰 오픈했을 때부터
봉추찜닭이 들어와 있었던 거 같은데
아직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인 거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봤어요.
뼈 없는 찜닭 소 짜리와
공깃밥 2 공기를 주문했어요.
누룽지도 궁금했는데
누룽지는 다음에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기본 반찬입니다!
봉추찜닭은 김치와 동치미 국물이
기본 반찬입니다!
드디어 찜닭이 나왔습니다!
뼈가 없어서 그런지 닭고기 양이
적어 보이긴 했어요.
하지만!! 뼈가 없어서 먹기 편했어요!!
감자도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고!!
봉추찜닭의 생명은 당면 아니겠습니까!!
쫄깃쫄깃 당면 정말 맛있어요!!
저는 찜닭 보통맛을 시켰어요.
전혀 맵지 않았어요.
살짝 매콤하게 드실 분들은
윗단계를 시키셔야 할 거 같아요.
봉추찜닭 지점마다 같은 보통맛이어도
맵기 차이는 있는 거 같아요.
예전에 나혜석거리에 있는 봉추찜닭에서는
보통맛도 살짝 매콤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점바점 인가 봐요.😀
밥을 싹싹 긁어먹고!!
집으로 향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갔어요.
출차하기 전에 무인정산을 했어요.
근데 2000원 추가 요금이
영수증을 찍어도 줄지 않더라고요.
왜 그런지는 아래 사진을 보고 이해했어요.😥
백화점, 쇼핑몰, 마트는 10만원 이상일 때
4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했어요.
시네마는 티켓이 있을 때 3시간 30분이 무료이고요.
제가 총 5시간 7분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최초 30분 무료에
10만원 이상 4시간 무료
총 4시간 30분이 무료주차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나머지 37분에 대한 요금이
10분당 500원씩 붙어서
2000원을 결제해야 했어요.😫
무료주차 최대 시간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무료주차 시간 안에 모든 볼일을 끝낼걸 그랬어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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