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라한호텔에 꿀잠을 자고 조식을 먹기 위해 8시 반쯤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평소라면 일어나 있지 않을 시간이지만 조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어요. 인터넷 후기 사진을 찾아봤는데 종류가 많아 보여서 더 기대가 되었어요.
경주 라한호텔 조식 음식 소개
입구에서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테이블 배치가 카페 같은 느낌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예뻤어요. 규모가 큰 만큼 넓고 음식 종류도 많았습니다. 이제 음식을 하나하나 소개해 볼게요.
샐러드 종류와 드레싱 종류를 모아봤어요. 채소도 신선하고 드레싱 종류도 많아서 좋았어요. 신선한 채소를 드레싱과 함께 먹으면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꽃맛살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마지막 음식은 토마토를 구운 음식인 거 같아요. 토마토는 익혀먹으면 영양소가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라한호텔 조식에는 미고랭도 있네요. 기본적인 소시지, 구운 베이컨도 있고, 구운 연어도 있었습니다.
한식에 관련된 반찬도 종류가 많이 있었어요. 조식을 먹으면서 한식 반찬이 이렇게 많은 곳은 또 처음 보는 거 같아요. 김치 종류도 나박김치, 섞박지, 배추김치, 백김치 4종류나 되네요.
속을 따뜻하게 덥혀 주고 달래 줄 수 있는 죽과 수프 그리고 국 종류도 있어요. 죽은 소라죽이고, 수프는 콘크림수프네요. 미역국은 애들 밥 먹을 때도 좋을 거 같아요. 얼큰한 짬뽕탕도 있네요.
라한호텔 조식은 어린이 구역을 따로 만들어 두셨더라고요. 귀여운 어린이 식기들도 배치해 두시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구르트, 초코머핀, 참치 샌드위치, 주먹밥을 모아 놓더라고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아서 그런지 어린이 구역을 따로 마련할 생각을 하신 거 같아요. 이런 배려가 방문한 사람들을 더 기분 좋게 하는 거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치즈들도 있고, 빵들도 있어요. 치즈 종류도 아메리칸 치즈, 스위스 치즈, 크림치즈, 훈제 치즈, 보코치니 치즈 등 여러 가지가 있네요.
빵 종류도 다른 곳들은 식빵, 모닝빵, 크로와상 이렇게만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긴 기본적인 것도 있고 페스츄리, 바게트 등 도 있네요.
과일도 귤, 키위, 파인애플, 포도, 바나나 이렇게 5종류 있어요. 과일도 신선했어요.
라한호텔 조식 솔직 후기
라한호텔 조식 재방문의사 : ♥♥♥♥♥♥
전체적으로 종류도 많고 맛도 괜찮아서 다음에 라한호텔에 오게 된다면 다시 조식을 신청할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샐러드와 계란들과 수프를 떠 왔어요. 콘크림수프는 밍밍한 맛이 었어요. 아웃백에 콘수프를 떠올리며 먹었는데 맛이 완전 달랐어요. 전 생각보다 참치 샌드위치와 주먹밥이 맛있었어요. 어린이 입맛인가 봐요.😅
맛있는 프렌치토스트를 설탕 왕창 해서 한번 더 먹었어요. 쌀국수는 그냥 흔히 뷔페에 나오는 맛이었어요.
마지막으로 빵들과 오믈렛을 먹었어요. 팬케익에 생크림을 발라 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믈렛은 없는 줄 알았는데 계란 프라이하는 곳에서 오믈렛을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받아 왔습니다. 오믈렛은 사이즈가 커서 둘이 나눠먹으면 괜찮을 양이었어요.
아침에 기분 좋게 배를 채울 수 있었던 경주 라한호텔 조식이었어요!!😍
경주 라한호텔 객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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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숙박 후기 편의시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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